2008년 12월 01일 (월) 11시 05분
39. 04.
2008년 12월 01일 (월) 11시 49분
42. 31.
너를 통해 나를 알아간다.
내가 잃어버린 나를 너를 통해 찾음이니
그것으로 인해 나는 나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말하지 않아도 그대가 있음으로 해서
난 나일수 있다.
이것이 치기어린 고백이라 해도 좋다.
말속에 담긴 말이 아니라 내 몸속에 손끝에 담긴 말이기에
그대에게 오롯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내 마음이 그대의 몸에 감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