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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서 보다

 


싸르트르에 따를 때 인간은 집괴적(集塊的)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대자존재이다. 즉 인간은 자기자신을 대면하여 부단히 자기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은 자기자신을 대면하여 부단히 자기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부단히 자기를 벗어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그것은 인간이 현재 있는 바대로의 자기자신의 모습으로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결코 예기치 않은 모습으로 스스로를 부단히 새롭게 드러낸다는 것이다. 대자존재로서의 인간은 "현재 있지 않은 바"대로의 존재이다. 대자존재는 그리하여 타자에 의해 결코 포착될 수 없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그를 특정한 방식으로 규정하자마자 그는 곧장 그러한 규정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헤게모니            -정현종-


헤게모니는 꽃이

잡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헤게모니는 저 바람과 햇빛이

흐르는 물이

잡아야하는 거 아니에요?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내가 지금 말하고 있지 않아요?

우리가 저 초라한 헤게모니 병을 얘기할 때

당신이 헤제모니를 잡지, 그러지 않았어요?

순간 터진 폭소, 나의 폭소 기억하시죠?)

그런데 잡으면 잡히나요?

잡으면 무슨 먹을 알이 있나요?

헤게모니는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편한 숨결이 잡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숨을 좀 편히 쉬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검은 피, 초라한 영혼들이여

무엇보다도 헤게모니는

저 덧없음이 잡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우리들의 저 찬란한 덧없음이 잡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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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oo 아무것도보이지않아 Trackback 0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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